농협 전남검사국, 추석맞이 식품안전 특별점검
<@1>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이두식)은 27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암 신북농협을 방문해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및 수입농산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남검사국은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축산물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무허가 또는 무신고 제품 취급, 원산지 미표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상한 식품 진열·판매, 식품 안전관리자 미지정 등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판매장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 및 위반항목 재발방지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두식 국장은 “내 가족이 먹고 찾는 먹을거리라는 일념으로 소비자가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명절 선물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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