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보다 싸다?”… EV5 가격 전쟁

중국 시장에서 149,800위안(약 2,900만 원)에 판매되며 보급형 전기 SUV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 EV5가 국내형으로 출시될 경우, 사양과 배터리 변경으로 인해 5천만 원 초반대 가격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출처-기아자동차

국내형 EV5에는 중국형 LFP 배터리 대신 NCM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주행 성능은 향상되지만 제작 비용이 평균보다 높아진다. 이에 따라 보조금 적용 후 실구매가는 4천만 원 초반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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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5는 전륜구동(160kW)과 사륜구동(230kW)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64.2kWh 또는 88.1kWh 배터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WLTP 기준 최대 55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국내 실제 주행환경에서는 약 400~550km 수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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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스템은 400V 기반과 최대 140kW DC 급속충전 사양을 갖춰, 10%에서 80%까지 약 38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조건에서 효율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평편한 플로어 구조와 쏘렌토급 2열 공간, 확장형 트렁크(최대 1,713L)는 패밀리카나 캠핑 활용도 높은 사용성을 보인다. 국내에도 마찬가지로 넉넉한 실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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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비교 시 EV5는 보조금 포함 시 4천만 원 초반대가 유력하며, 테슬라 모델 Y(6천만 원대 후반), 아이오닉 5(5천만 원대)보다 실구매가 측면에서 경쟁력이 크다. 또, 5성급 안전 인증(ANCAP) 확보와 국내형 고급 옵션 추가, 5년 자동차·8년 배터리 보증은 초기 구매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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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5는 2025년 10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산 기술 기반 + 국내형 업그레이드’라는 전략이 시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그리고 실구매가가 4천만 원 초반대로 묶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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