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및 지급일 총정리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빠듯한 근로자·사업자 가구를 위해 국가가 현금으로 직접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바로 근로장려금이다.다만 매년 소득 기준과 재산 요건, 지급액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나는 대상일까?”라는 혼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전문가들은 근로장려금은 자동 지급이 아닌 신청형 제도인 만큼, 자격과 일정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가구별 소득 기준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소득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아래 기준은 2025년 부부합산 총소득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 여기서 말하는 소득은 단순 연봉이 아니라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등을 모두 합산한 총소득이다.

■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재산 요건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요건뿐 아니라 재산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가구원 모두가 소유한 재산 합계액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 재산에 포함되는 항목
주택·토지·건축물
승용차
전세금·보증금
예금·주식 등 금융자산

⚠️ 주의할 점은 부채는 차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전세 거주자라도 전세금 전액이 재산에 포함된다.

■ 2026년 가구별 최대 지급액과 신청 기간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매년 조정된다.2026년 기준 가구별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다.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 실제 지급액은 소득 구간과 재산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2026년 신청 기간
상반기분 신청: 2026년 3월 중
정기 신청: 2026년 5월 1일 ~ 5월 31일
하반기분 신청: 2026년 9월 중
📌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리는 시기는 5월 정기 신청이다.

■ 2026년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언제?

근로장려금은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 정기 신청분(5월 신청)
심사 후 8월 말 ~ 9월 초 지급
법정 지급 기한: 9월 30일
👉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9월 이전에 입금된다.

▶ 반기 신청분
상반기분(3월 신청): 6월 중 지급
하반기분(9월 신청): 다음 해 정기분과 정산 후 지급
📌 반기 신청은 생활비가 급한 가구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재산 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이면 어떻게 되나요?A. 재산 합계액이 1억 7,000만 원 이상 ~ 2억 4,000만 원 미만인 경우근로장려금 산정액의 50%만 지급된다.대상자라도 지급액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Q2. 신청 기한을 놓치면 아예 못 받나요?A. 아니다. 정기 신청 종료 후 6개월 이내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만 지급된다.그래서 5월 정기 신청이 가장 중요하다.

■ 결론
근로장려금은 조건만 맞아도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제도다.전문가들은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직접 확인해볼 것을 권한다.
자격 여부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모바일 앱 손택스에서소득·재산 기준을 사전에 조회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은 작은 차이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다.대상자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제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