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이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
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LAFC 데뷔골이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지난 8월 FC댈러스전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8울 24일 미국 텍사스 주의 프리스코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FC댈러스와 경기에 출전해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부앙가가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키러노 나서 직접 성공시켰다. 골문 구석을 완벽하게 꿰뚫는 멋진 골이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 손을 뻗었지만 막지 못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미국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고 이후 맹활약을 펼치는 시작이 됐다.
손흥민은 ML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2025시즌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