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고현정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은 1995년 SBS '모래시계'. 고현정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정 회장과 1남 1녀를 둔 그는 결혼 8년 만인 2003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정 회장이 가져갔고 고현정은 이혼 후 자녀들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현정은 2024년 5월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자녀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를 하게 된 이유가 자녀 때문임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브 시작 전 출연한 '요정재형' 유튜브 채널 속 고현정을 본 자녀들에게 연락을 받은 것으로 짐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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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배우 고현정이 두 자녀와 행복했던 한때가 담긴 액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이혼 후 직접 아이들과 있는 모습을 공개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고현정, 두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다정한 한 때 '뭉클'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오붓한 셀카를 자랑하는 등 단란한 추석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 사진 뒤편에 놓인 고현정과 두 자녀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어린 남매를 품에 안은 앳된 모습이었고 자녀들과의 따뜻한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이 애틋함을 자아냈습니다. 흐릿한 화질 속에서도 미소를 띤 듯한 고현정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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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子와 찍은 사진 공개, 애틋한 입맞춤…"오래된 것들을 찾아봤다"
고현정은 2025년 4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과거 사진들을 게재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1990년 10월에 촬영한 독사진을 공개하며 "완연한 봄 오래된 것들을 찾아봤다"고 밝힌 고현정은 이 밖에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어린아이를 안고 입 맞추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필름 카메라로 찍힌 듯한 사진 상태와 배경 등으로 미뤄 고현정이 처음으로 공개한 과거 어린시절의 자녀 사진으로 추측되었습니다. 고현정이 개인 계정에 자녀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분명하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고현정은 두 자녀를 안고 웃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과거 사진을 배경처럼 한차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고현정은 2024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이제는 성인이 된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애들 보고 사나 안 보고 사나 그런 것도 굉장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라면서 "처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편해야 되지 않냐. 그런데 그건 언감생심이고 살이를 같이 안 해서 쑥스럽고 약간 친하지 않은 그 감정을 느꼈을 때 친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 감정이 너무 슬픈 거다. 채울 수가 없지 않나. 없어진 거니까. 많이 속상했다"고 인간적인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고현정, 사망설 해명
고현정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자신의 사망설 가짜 뉴스에 대해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잠깐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프고 했던 걸 제일 가까이서 어떻게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 직전 비슷하게도 갔었으니까. 위급했었으니까”라며 “근데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 지금 건강해졌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해명했습니다.

고현정은 2024년 연말 건강 악화로 대형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도 당일 갑작스럽게 불참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오전에 응급실에 가게 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퇴원해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장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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