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막시밀리안 바이어, 1년 만의 대표팀 복귀

독일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 슬로바키아전(0-2 패) 충격을 털어내고 드디어 첫 승을 거뒀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월요일 새벽(한국 기준)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경기에서 북아일랜드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발데마르 안톤과 파스칼 그로스가 선발 출전했으며, 막시밀리안 바이어는 후반 61분 세르주 그나브리와 교체 투입됐다. 카림 아데예미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독일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세르주 그나브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34분, 북아일랜드의 아이작 프라이스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61분에는 막시밀리안 바이어가 교체 투입되며 이날 세 번째 도르트문트 선수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바이어에게는 약 1년 만의 A대표팀 복귀전으로, 지난해 9월 10일 네덜란드와의 네이션스리그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독일은 잇달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63분 다비드 라움의 슛이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파스칼 그로스가 재차 슈팅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발끝에 걸리고 말았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는 발데마르 안톤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그로스는 66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고, 이어 후반 69분 나딤 아미리와 72분 플로리안 비르츠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독일은 3-1 승리를 확정지었다.


살리흐 외즈잔이 속한 터키 대표팀은 같은 시간 열린 월드컵 예선 2차전에서 스페인에 0-6으로 대패를 당했다. 외즈잔은 후반 82분 이스마일 윅섹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콜 캠벨도 경기에 나섰다. 미국 U-20 대표팀 훈련 캠프의 일환으로 도르트문트 소속 캠벨은 모로코 U-20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쳤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는 스페인 피나타르 아레나 중립 구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