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년째 화제된 ‘전설의 발렛파킹 영상’ 언급하다

배우 김우빈이 마침내 ‘전설의 발렛파킹 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수년 전, 한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발렛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주차비를 건네며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짧은 몇 초짜리 영상이었지만, 그 한 장면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사람들은 “연예인인데도 저렇게 겸손하다”, “진짜 인성 갑”이라며 칭찬을 쏟아냈고, 영상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며 ‘김우빈 = 착한 배우’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하지만 김우빈은 뜻밖에도 이 장면을 ‘우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영상 알고 있다. 친구들이 처음에 보내줘서 알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우연히 그런 장면이 찍혀서 착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사실 저 그런 사람 아니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날 우연히 찍힌 장면일 뿐… 진짜 착한 사람은 아닙니다”

김우빈은 누리꾼들이 남긴 칭찬 댓글을 읽으며 진심 어린 미소를 보였다. “착한 사람이라는 게 딱 느껴지네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같은 댓글에 그는 잠시 웃더니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착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좋은 일은 저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겸손한 태도에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한 누리꾼은 “이래서 더 좋아한다. 겸손함이 진짜 인성이다”라는 반응을 남겼고, SNS에는 “김우빈은 진짜 사람 냄새 나는 배우”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결국 그는 ‘착한 짤’을 부정하면서도,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진짜 배려심이 묻어나 더욱 ‘인성 훈남’으로 재조명됐다.
“인사는 기본” 촬영장에서도 먼저 인사하는 배우

또 다른 팬의 제보도 눈길을 끈다. 한 누리꾼은 “일산에서 촬영 중인 김우빈 씨를 봤는데, 제가 먼저 본 것도 아닌데 그쪽에서 웃으면서 인사해줬다”며 “사람이 진짜 좋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저는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웬만하면 먼저 인사를 드리는 편”이라며 “촬영장에 가면 항상 한 바퀴 돌며 스태프분들께 인사드리는 게 루틴”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도 아마 그냥 지나가다 눈이 마주쳐서 자연스럽게 인사드린 것 같다”며 담담히 웃었다.
이 짧은 대답만으로도, 현장에서 그가 얼마나 주변을 살피고 예의를 중시하는 사람인지 짐작할 수 있다.
“포르쉐 타는 배우의 반전 매너” 김우빈의 럭셔리 차 공개

‘발렛파킹 짤’이 다시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그의 차량으로 옮겨갔다. 영상 속에서 보였던 고급 세단은 사실 ‘포르쉐 911 타르가’로, 국내 기준 약 1억 4000만 원~1억 6500만 원에 달하는 슈퍼카급 차량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가격보다도 ‘그 차에서 내릴 때의 태도’에 더 열광했다. “포르쉐에서 내리는데 인사는 90도라니”, “진짜 클래스가 다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김우빈은 업무용으로 ‘벤츠 마이바흐’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국내에 단 17대만 판매된 한정판으로, 가격은 무려 3억 원대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화려함 대신 예의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더 큰 호감을 얻고 있다.
‘무도실무관’에서 보여준 또 다른 매력

최근 김우빈은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극 중 태권도, 유도, 검도 합이 9단인 ‘이정도’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함께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정도는 범죄를 감지하는 ‘촉’을 가진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착용자들을 감시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임무를 맡는다.
김우빈은 “액션보다 인물의 내면을 보여주는 게 더 어려웠다”며 “이정도는 힘은 세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9월 13일 공개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우빈의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팬들이 사랑하는 이유, ‘겸손한 카리스마’
‘발렛파킹 짤’ 하나로 시작된 김우빈의 인성 논란(?)은 결국 ‘진짜 매너남’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꾸밈없이,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냈다.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는 짧은 말 속에는 겸손과 유머, 그리고 진정성이 공존했다.
김우빈은 배우로서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SNS에서는 “김우빈처럼 겸손한 스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런 배우라면 평생 팬할 수 있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우연히 찍힌 한 장면’은 그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증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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