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문제, 시험 시작 직전 온라인 유출됐다‥학교 "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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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시험 시작에 앞서 온라인으로 유출돼, 학교 당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시험 시작 1시간 전, 한 고사장에서 논술시험 감독관이 수험생들의 전자기기를 걷지 않은 채 시험지를 교부했고, 그 사이 한 수험생이 문제지를 보고 문항 관련 내용을 온라인에 유출한 걸로 학교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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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시험 시작에 앞서 온라인으로 유출돼, 학교 당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연세대와 시험을 치른 수험생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자연계열 논술고사 시작 전, 단답형 1번 문항과 관련된 내용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시험 시작 1시간 전, 한 고사장에서 논술시험 감독관이 수험생들의 전자기기를 걷지 않은 채 시험지를 교부했고, 그 사이 한 수험생이 문제지를 보고 문항 관련 내용을 온라인에 유출한 걸로 학교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예정된 시험 시작 시각보다 시험지를 일찍 내준 사실을 안 감독관은 교부 10여 분 뒤 문제지를 다시 회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한 뒤,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6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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