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발칵 뒤집혀졌다... 팔리냐, 아내 임신 중 구단 관계자와 불륜 이혼 절차 밟는다
주앙 팔리냐(29, 바이에른 뮌헨)가 사생활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인포컬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팔리냐가 구단 직원과의 불륜 관계로 인해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팔리냐의 아내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불륜 사실을 알게 됐고, 현재 이혼을 준비 중이다.
팔리냐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지만, 현재까지 분데스리가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는 1경기에 불과하다. 여기에 불륜 사실까지 드러났다.
팔리냐가 뮌헨 이적 과정 중 아내와 떨어져 있는 동안 구단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아내가 런던에서 뮌헨으로 넘어오면서 이 사실이 드러났고, 부부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팔리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지만, 12일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폴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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