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메시 후계자’ 보얀, 32세 현역 은퇴... 사업가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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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32)가 축구화를 벗는다.
보얀은 바르셀로나 라마시아 출신으로 17세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다.
2021년, 보얀은 바르셀로나 선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몸담고 있는 일본 J1리그 빗셀고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부상 여파로 부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 시절 보얀과 한솥밥을 헤라르드 피케가 보얀의 깜짝 은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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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32)가 축구화를 벗는다.
보얀은 바르셀로나 라마시아 출신으로 17세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리오넬 메시’ 후계자로 불렸다. 바르셀로나 통산 163경기에 출전해 41골 19도움의 기록을 남긴 후 2011년 AS로마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AC밀란, 아약스, 스토크 시티, 마인츠, 알라베스, 몬트리올 임팩트에 몸담았지만, 기대만큼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2021년, 보얀은 바르셀로나 선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몸담고 있는 일본 J1리그 빗셀고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부상 여파로 부활에 실패했다. 두 시즌 동안 리그 20경기 1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현재 자유의 몸이다.
바르셀로나 시절 보얀과 한솥밥을 헤라르드 피케가 보얀의 깜짝 은퇴를 알렸다. 피케는 21일 스페인 유튜브 채널인 유니버스 킹스 리그에 출연해 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번 주 목요일(23일)에 보얀이 캄프 누에서 은퇴한다. 내가 그 행사에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보얀은 최근 이니에스타가 운영 중인 NSN그룹의 오토바이 사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EFE 통신과 인터뷰에서 “사업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앞날에 대한 불안이 있다. 축구계에서는 언제 끝을 맞이할지 모르기 때문에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사진=비셀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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