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김효주, 5년 만에 KLPGA 우승컵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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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김효주(3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효주는 10일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8번 홀(파4)에서 김효주가 파를 기록한 반면 박현경은 보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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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중학생 김서아, 홀인원 기록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김효주(3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효주는 10일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무대(LPGA)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가 KLPGA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21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처음이다. 아마추어 시절 우승 포함, KLPGA 통산 15번째 우승. LPGA 포함, 올 시즌 3승이다.
17번 홀까지 김효주는 박현경(26)과 동타를 이뤘다. 하지만 18번 홀(파4)에서 김효주가 파를 기록한 반면 박현경은 보기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이날 17번 홀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로 전날까지 선두였던 김효주를 거세게 위협했으나 18번 홀 보기가 아쉬웠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진 게 컸다. 8언더파 208타 2위.
김효주는 경기 뒤 “오늘 플레이가 만족스럽지는 못했다”면서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는데 감사하다”고 했다. 더불어 “조카에게 ‘이모 우승하고 올게’라고 했는데 오늘 솜사탕을 많이 사 가야겠다”며 웃었다.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아마추어 김서아(14·신성중)는 5번 홀(파3·180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400여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받았다. 김서아는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홀인원은 난생 처음”이라면서 “할머니가 오늘 응원하러 오셨는데 할머니께 안마의자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최종 성적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8위.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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