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응대가 원칙이지만" 스타벅스 진동벨 매장 100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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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매장에 시범 도입한 진동벨을 사용하는 매장이 100개에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현재 90여 개 매장에서 진동벨을 사용 중"이라면서 "연내에 진동벨 도입 매장을 110개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부르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매장에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진동벨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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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매장에 시범 도입한 진동벨을 사용하는 매장이 100개에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현재 90여 개 매장에서 진동벨을 사용 중"이라면서 "연내에 진동벨 도입 매장을 110개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동벨이 있는 지점은 전체 매장의 5% 정도로,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더북한강R점, 여의도역R점 등 복층 또는 대형매장에서 진동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인간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미국 본사의 지침에 따라, 스타벅스는 국내 매장에서도 진동벨 대신 대기 번호나 별명을 부르는 방식을 고수해 왔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부르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매장에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진동벨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717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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