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국가숲길을 걸어볼까…코레일관광개발‧산림청, 지리산 둘레길 걷기 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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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가숲길인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열린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산림청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의 후원 및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남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와 함께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이튿날인 26일부터 시작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13~14km의 거리를 총 3가지 코스 중 한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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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가숲길인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 이튿날인 26일부터 시작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13~14km의 거리를 총 3가지 코스 중 한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3코스 모두 지리산 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약 13km의 1구간은 이어 방광 참새미, 매천사, 천개의 향나무(민간정원), 구례공설운동장을 걷는다. 14km의 2, 3구간은 출발점과 도착점이 같다. 다만 2구간은 오미마을(운조루), 용호정, 서시교를, 3구간은 화엄사, 구층암, 용혈암, 연기암, 화엄사를 지난 뒤 구례공설운동장에서 마무리 한다.
모든 참여자는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로컬페스타를 즐기고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현지 주민들이 청정 임산물로 마련한 먹을거리와 함께 수공예품, 작은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걷기 축제 참여자에게는 티셔츠와 팔찌, 구례햅쌀, 산책 가방, 양말로 구성한 굿즈와 함께 도시락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유료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전북 남원‧장수, 경남 하동‧산청‧함양, 전남 구례 등 지리산권역 6개 시·군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를 운영한다. 현지인만 알고 있던 숨은 명소를 걸으며 마을에 읽힌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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