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물 흘린 이현중, 중국전 석패에 "슬프고 화도 났다... 선수들 너무 잘 싸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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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에이스 이현중(25·일라와라 호크스)이 경기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경기에서 2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한 이현중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본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많이 슬프고, 화도 났다. 후회되고 실망스러운 경기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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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8강에서 중국에 71-79로 졌다.
한국은 장신 선수가 6명이나 포진된 중국을 상대로 끈질기게 맞섰다. 한때 18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를 4쿼터에 6점 차까지 좁히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7년 대회 이후 8년 만의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1997년 대회 이후 28년 만의 우승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2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한 이현중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본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많이 슬프고, 화도 났다. 후회되고 실망스러운 경기였다"고 털어놨다.

비록 또다시 8강에서 탈락했지만, 한국 농구는 희망의 불씨를 남겼다. 이현중, 여준석, 이정현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아시아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현중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19.8득점 7.6리바운드 3어시스트 1.2스틸로 맹활약하며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12명이 모두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원팀'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며 "태극마크 무게감을 느끼게 해준 동료들에게 고맙다. 원하는 목표를 거두지 못한 것은 책임감이 들면서도 미안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이 대회를 계기로 많은 것을 느끼고,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현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국제 대회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얻겠다"고 다짐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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