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母, 통제 불가 남매에 빵집서 통곡...남편 “(자주 울어) 할 말 없다” (금쪽같은)

백아영 2023. 3.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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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빵집에서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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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빵집에서 오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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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9세 아들, 8세 딸, 6세 아들 3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했다.

공개된 관찰 영상에선 금쪽이 母가 어린이집 하원길에 바닥에 주저앉아 소리 지르는 셋째를 안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화장실 바닥에 눕기, 옷 던지기 등 끝나지 않는 셋째의 생떼에 금쪽이 母는 지쳐만 간다.

그리고 “시리얼 달라”며 소리치는 첫째와 한글을 모르는 초등학교 1학년 딸, 오은영 박사는 “누가 금쪽이라고 이야기 못 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셋째의 하원길 문제가 발생했다. 무지개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외치던 셋째가 빵집으로 뛰어 들어가 케이크에 손자국을 낸 것. 이를 목격한 금쪽이 母는 “저 좀 울어도 돼요?”라고 말한 뒤 통곡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금쪽이 母의 눈물에 오은영 박사는 “잠깐만요”를 외치며 영상을 중단하고 금쪽이 父에게 “저는 너무 안타까워서 못 보겠다. 아내가 울었는데 어떠시냐”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 父는 “자주 울다 보니까 할 말이 없다”고 해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패널들이 “자주 울어서 할 말이 없다는 게 무슨 말이냐”, “힘들었겠다는 생각은 안 드냐”고 묻자 금쪽이 父는 “무뎌졌다. 힘들었겠죠. 그런데 자기 뜻대로 안 되니까 무력감 때문에 울었을 거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금쪽이 어머니...번지수 잘못 찾으신 듯...‘결혼지옥’ 가셔야 할 거 같아요”, “남편 한 대 때려주고 싶네”, “금쪽이가 스튜디오에 나왔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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