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안 됩니다"…진에어, 다음 달 1일부터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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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도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합니다.
진에어는 다음 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겁니다.
대신 진에어는 대체 간편식을 도입하고,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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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도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합니다.
진에어는 다음 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겁니다.
대신 진에어는 대체 간편식을 도입하고,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부대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 확보와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장거리에 한해 모든 고객에게 컵라면을 서비스로 제공해 왔던 대한항공은 지난달 15일부터 이코노미 좌석(일반석)의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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