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급 배신자' 또 탄생...'7G 만의 데뷔골'→아모림 저격! "새 감독 부임 후 힘들었다"

노찬혁 기자 2025. 10.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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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첼시 이적 후 데뷔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1-2로 패배했다. 가르나초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58분간 활약했다.

첼시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가르나초였다. 왼쪽 측면에서 페드루 네투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드리블 돌파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첼시 이적 후 7경기 만의 데뷔골이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2분 선덜랜드가 롱스로인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혼전 상황에서 베르트랑 트라오레의 슈팅이 막히자 골대 앞에서 대기하던 윌슨 이시도르가 재차 밀어 넣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추가시간 3분 선덜랜드가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브라이언 브로비가 수비수를 버텨낸 뒤 뒤로 내준 공을 헴스디네 탈비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선덜랜드의 2-1 승리로 끝났다. 선덜랜드는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17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고, 첼시는 승점 14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가르나초는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통계 매체 ‘풋몹’은 가르나초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인 7.2점을 부여했다. 그는 58분 동안 1골, 패스 성공률 82%를 기록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가르나초는 202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 합류한 뒤 지난 시즌 58경기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이번 여름 4000만 파운드(약 76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영국 ‘SI’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분명히 맨유에서 지난 시즌에는 새로운 감독과 함께 구단 상황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내 자신에게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지난 시즌에도 때로는 선발로, 때로는 벤치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클럽과 마레스카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고, 현재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도 중요하다. 감독님은 이적 하기 전 영상 통화에서 많은 걸 설명해 주셨고, 그랬기에 첼시에서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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