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밖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7∼9월 첫 반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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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전 부지 밖 사용후 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오는 7∼9월 처음으로 사용후 핵연료가 반입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사이클연료저장은 혼슈 중부 니가타현 도쿄전력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를 금속제 전용 용기 1기에 담아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중간저장시설로 해상 운송할 계획입니다.
중간저장시설은 원전 밖에서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할 때까지 보관하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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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전 부지 밖 사용후 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오는 7∼9월 처음으로 사용후 핵연료가 반입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간저장시설 운영업체인 리사이클연료저장은 이날 시설이 들어선 아오모리현에 사업 개시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리사이클연료저장은 혼슈 중부 니가타현 도쿄전력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를 금속제 전용 용기 1기에 담아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중간저장시설로 해상 운송할 계획입니다.
리사이클연료저장은 2025년도에는 전용 용기 2기, 2026년도에는 5기를 각각 반입할 것이라고 향후 사업계획도 함께 보고했습니다.
3년간 총 8기의 전용 용기에 담겨 운반될 우라늄 중량은 약 96톤입니다.
중간저장시설은 원전 밖에서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할 때까지 보관하는 시설입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396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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