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제 차주를 만나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차량의 차주인 이에나 씨는 이 거대한 트럭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의 트렁크 공간은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도 매우 광활하여 골프백이나 스키 장비를 싣는 데 전혀 무리가 없으며, 이삿짐 운반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용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치과 의사로 재직 중인 차주는 자신의 직업적 특성을 살려, 차량 외관에 썩은 이빨이 하얗게 변하는 과정을 표현한 독창적인 래핑을 시공해 병원 광고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 막대한 직수입 비용과 예기치 않은 광고 효과
30대 후반인 차주는 이 차량을 국내 정식 출고가 아닌 직수입 방식을 통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환율 변동과 각종 제반 비용을 모두 포함하여 차량 구매에 소요된 총비용은 2억 원 초반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이 차량은 과거 테러를 당해 뉴스에 보도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차주는 오히려 이 사건 덕분에 막대한 광고 효과를 누렸다고 전했다. 차주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사건으로 인해 차량 가격의 몇 배에 달하는 홍보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파츠 구성
사이버트럭의 전면부 디자인은 센서와 카메라의 위치로 인해 번호판이 다소 생소한 위치에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 도어는 개방 시 마치 벤치처럼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활용도가 높다.

차주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썬팅 시공을 하지 않았으며, 차량 래핑 비용으로만 600만 원대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전면 유리에는 무기처럼 느껴질 정도로 거대하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와이퍼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부에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강인한 인상을 준다.


▶ 살인적인 유지비와 압도적인 차체 강성
차량 유지비와 관련하여 차주는 60개월 할부로 매달 498만 원이라는 거액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데일리 카로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 충전 요금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편이다.

차량의 전폭은 무려 2.2m에 달하며, 외관 소재가 날카로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상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그러나 차체 자체는 성인이 올라가 뛰어도 찌그러짐이 없을 정도로 매우 튼튼하며, 캠핑 시에는 전용 장비를 활용하여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 불편한 도어 개폐 방식과 미니멀한 실내 구성
차량 문을 열기 위해서는 버튼을 강하게 눌러야 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는데, 눈이나 비가 오는 악천후 상황에서는 인식이 잘되지 않아 상당한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실내에는 약 200만 원 상당의 화이트 인테리어 옵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대화면 디스플레이 하나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조작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내 수납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운전석 전면에 계기판이나 기어 노브가 존재하지 않아 별도의 튜닝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룸미러는 크기가 매우 작아 실제 주행 중 후방 시야 확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천장 내장재를 자석식으로 떼어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이를 제거할 경우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은 회전 반경이 우수한 사륜구동 방식과 결합되어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차체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 호불호 갈리는 인터페이스와 2열 거주성
디스플레이 내의 조작 인터페이스는 마치 장난감처럼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으나, 조작 방식이 복잡하여 고령층 운전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닥 발판이 고정되지 않고 쉽게 움직이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단점으로 지적된다.

2열 좌석에서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 가족용 차량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등받이 각도가 다소 곧게 세워져 있어 장시간 탑승 시 착좌감이 아주 편안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 차주의 재력과 주행 성능 상세 분석
차주는 사이버트럭 외에도 아우디 TT와 포르쉐 박스터 987을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졌다. 치과 운영을 통한 수입은 병원 매출이 좋을 때를 기준으로 월 2억 원에서 3억 원에 달하며, 평소에도 월 1억 원 정도의 순수익을 올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주행 모드는 스포츠, 오프로드, 다이나믹 모드 등을 지원하지만, 현재 오토파일럿 기능은 활성화되지 않아 추후 옵션 신청을 고려 중인 상황이다. 특히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핸들을 조금만 돌려도 바퀴가 크게 꺾이는 민감한 조향 감각을 보여주는데, 이는 좁은 골목길 주행 시 운전자에게 상당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 강력한 퍼포먼스와 실제 주행 환경의 한계
이 차량은 500마력이 넘는 출력과 4초대의 제로백 성능을 갖춰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실제 주행 가능 거리는 300km 이상 확보되지만, 겨울철 강원도 왕복 주행은 다소 무리일 수 있다는 것이 차주의 설명이다.

차주는 한국의 좁은 도로 환경에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르지만, 홍보나 주목을 받기 위한 목적이라면 차량 가격 이상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차 공간만 확보된다면 1억 4,500만 원 수준의 기본 가격대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도로 위 존재감과 편의 장비의 부재
도로 주행 시 압도적인 존재감 덕분에 타 차량들이 양보를 잘 해주는 의외의 장점이 있으며, 덩치에 비해 회전 반경이 좁아 3차선 이내에서 수월하게 유턴이 가능하다. 지인들 사이에서도 차량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우며, 차량 가격을 쉽게 가늠하기 어려워 부의 척도를 모호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다만 차량의 조작 반응이 매우 미세하여 초보 운전자의 경우 멀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지 않아 별도의 스마트폰 거치대가 필수적이라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 차주의 개인 이력과 인터뷰 소회
차주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수학한 엘리트 재원이다. 인터뷰 도중 치과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기도 했다.

차주의 이상형은 키 180cm 이상에 운동을 즐기는 매력적인 남성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결혼한 지 한 달 된 신혼 상태임을 공개했다. 평소 해당 채널의 열혈 구독자였다는 차주는 직접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트럭에 대해 "마치 도로 위를 달리는 거대한 강철 장갑차와 같다"며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라기보다는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최고의 마케팅 도구"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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