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이 묵은 롯데호텔 속 하나뿐인 국내 최고급 침대 매트리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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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방문에서 40조 원 규모의 갖가지 계약과 협약(MOU)을 맺고 한국을 떠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그가 묵은 하루 2,200만 원짜리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EX)타워 로열 스위트룸에는 국내 단 1개밖에 없는 특별한 매트리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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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EX타워 로열 스위트룸에만 배치
추정 가격 3000만 원 이상... 외부 판매 안 해

1박 2일 방문에서 40조 원 규모의 갖가지 계약과 협약(MOU)을 맺고 한국을 떠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그가 묵은 하루 2,200만 원짜리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EX)타워 로열 스위트룸에는 국내 단 1개밖에 없는 특별한 매트리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 방에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해온' 매트리스가 들어가 있다.
해온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만든 침구 브랜드로, 현재 롯데호텔 전 객실에 해온 매트리스와 침구가 비치돼 있다. 그중 롯데호텔서울의 EX타워 객실에는 특별히 시몬스와 공동 개발한 슈퍼프리미엄 베딩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EX타워 객실 중 가장 비싼 로열 스위트룸에는 격을 한층 높여 '뷰티레스트 블랙'급을 기반으로 해서 매트리스를 놓았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포스코의 삼중 나선 구조 스프링 강선과 벨기에산 린넨 원단 및 천연 소재로 만든 친환경 폼이 쓰여 시몬스가 자랑하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최대치로 발휘되는 라인이다. 롯데 측은 여기에 해온 매트리스 특유의 '투 웨이 쿠션 시스템'을 더해 수면 취향에 따라 상하면 기울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침대 크기는 폭 2,300㎜, 길이 2,100㎜로, 뷰티레스트 블랙 최상급인 켈리 모델의 그레이트킹(GK)보다 넓고 길다. GK는 퀸(GE), 라지킹(LK), 킹오브킹(KK) 다음으로, 침대 사이즈 중 가장 크다. 켈리 GK는 폭 1,900㎜, 길이 2,075㎜다.
외부에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지만, 뷰티레스트 블랙이 1,900만~3,500만 원에 달해 EX타워 로열 스위트룸 매트리스도 대략 3,000만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현재 이 제품은 전체 통틀어 롯데호텔서울 EX타워 로열 스위트룸에만 비치돼 있다"며 "외부에 판매되는 제품도 아니어서 오로지 이 방에 숙박하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타워 로열 스위트룸은 460.8㎡(약 140평)에 달하는 초호화 객실로, 주로 국빈 방문 시 사용된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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