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원주시장 선거 경제계 정책 요구 봇물

이기영 2026. 5.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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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에 지역경제 과제 전달
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촉구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 기대”

6·3지방선거 원주시장 후보를 향한 지역사회 정책 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제계도 다양한 경제 정책 제안에 나서 주목된다.

원주시 기업인단체 연합회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캠프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경제계 제안은 △기업·소상공인 지원강화 △기업현장 중심 행정체계 구축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기반 확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인재 정착 및 미래성장 기반 강화 등 5개다. 중소기업, 융합회, 여성기업인 등 경제단체 8곳이 원주 경제에 필요한 공공지원을 형식적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시켜 주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것이 연합회측 설명이다. 이번 제안을 통해 연합회는 기존 원주 기업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기업 연계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 시스템 마련을 통한 청년 정착 기반 확충, 산업단지 내 주차·교통·물류 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구도 속,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해 스마트공장, 디지털 전환 지원, 기술개발·인증·특허 지원, 해외 판로 개척, 공공조달 연계 강화 등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중심상권, 대학가 등 권역별 맞춤형 활성화 정책과 지역화폐 확대, 야간경제 및 로컬축제 활성화, 주차환경 개선도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앞서 지난 13일 농업계를 시작으로 20일 지역 시민단체, 노조 등이 분야별 정책을 양 후보에게 제안했다.

김종태 시 기업인단체 연합회장은 “원주시가 한층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정책으로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든든한 경제 울타리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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