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난 애니 OST?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타일이 미쳤다!

출처:넷플릭스 애니 <데몬헌터스>

빌보드 핫100에 애니메이션 OST가 올랐다? 그것도 한두 곡이 아니라 무려 8곡. 처음엔 눈을 의심했어요.

그 중심엔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있더라고요. 놀랍게도 트와이스 지효·정연·채영이 부른 OST도 포함. 해외 팬들 반응은 이미 폭발 중이었고요.

첫 이미지를 봤을 땐 그냥 아이돌 무대룩인 줄 알았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다르더라고요

출처:넷플릭스 애니 <데몬헌터스>

중앙 캐릭터 루미는 크림 옐로우빛 재킷을 입고 있어요. 부적을 연상시키는 붉은 패치, 오방색 자수 문양, 소매 끝엔 검정 테이핑. 딱 봐도 무녀 룩을 스트리트하게 재해석한 느낌이죠.

앞섶은 겹쳐지는 랩 구조고, 소매는 살짝 퍼지면서도 각이 살아 있어요. 현실에서도 입고 싶을 만큼 예쁜 디테일.

전통이 고루하다는 편견, 여기에선 전혀 안 통해요. 테크웨어 실루엣에 민속 문양, 레더 재킷 느낌까지.

그냥 캐릭터 스타일이 아니라, 아이돌 스타일리스트가 몇 주 고심한 완성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비주얼이에요.

출처:넷플릭스 애니 <데몬헌터스>

그리고 사자보이즈. 블랙 앤 골드 컬러에 금박 자수, 체인, 스트랩까지. 딱 요즘 힙합 퍼포먼스 팀 무대룩 같죠.

상체는 저고리, 하의는 와이드 팬츠. 포인트는 사자탈에서 영감 받은 헤드기어. 넓은 챙에 체인 장식이 달랑이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애니 캐릭터가 아니라, 지금 당장 무대에 서도 이상할 게 없는 룩.
현실에서 전부 소화하긴 어렵지만, 포인트 하나쯤은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어요.

부적 프린트 셔츠, 스트랩 벨트, 오방색 자수 소품 하나만으로도 느낌 확 살아요

결국 이 애니의 진짜 매력은 스타일. OST보다 스타일링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지도 몰라요.

요즘 Y2K, 테크웨어, 전통 요소가 뜨고 있는데, 이 작품은 그걸 아주 영리하게, 멋지게 섞어냈어요.

한마디로, 패션 감각 자극 제대로 받은 콘텐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