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갑질 논란 의식했나…팀 OA 전담 스태프 공식 소개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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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전담 스태프들을 공식 소개했다.
제니는 팔로워 8500만에 달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팀 OA라고 소개하며 5인의 전담 스태프를 소개했다.
제니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샤넬 2025 S/S 쇼에서 금발 변신에 하늘색 원피스를 매치했는데 다소 실험적이고 실패한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니는 이같은 지적에도 해당 스타일링에 참여한 스태프들을 공식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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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전담 스태프들을 공식 소개했다.
제니는 팔로워 8500만에 달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팀 OA라고 소개하며 5인의 전담 스태프를 소개했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를 비롯해 업무를 함께하는 스태프를 일일히 태그했다.
제니는 최근 금발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스타일에 대한 팬과 대중의 호불호가 갈렸다. 제니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샤넬 2025 S/S 쇼에서 금발 변신에 하늘색 원피스를 매치했는데 다소 실험적이고 실패한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발과 제니의 메이크업, 의상 컬러 등이 잘 어우러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제니는 이같은 지적에도 해당 스타일링에 참여한 스태프들을 공식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제니는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샤넬 쇼장에서 제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 미국 배우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는 제니와 포옹한 후 제니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진짜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제니는 금발이 진짜가 아니라고 답했고 마가렛 퀄리는 "진짜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해외 다수 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팬들은 마가렛 퀄리가 제니에 대해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동양인인 제니의 머리 색이 자연 금발이 아닐 것이 당연한데, 굳이 머리의 진위 여부를 묻는 것 자체가 인종차별의 일종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1일 솔로 싱글로 컴백을 확정했다. 최근 SNS를 통해 "CALLING ALL PRETTY GIRLS"(예쁜 여자들 다 소환)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공개, 컴백 콘셉트를 공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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