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서식지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

제주방송 안수경 2024. 10.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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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서식지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역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 등 2곳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내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은 처음으로, 이르면 오는 12월쯤 지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생태자원 조사와 주민모니터링 등 해양 생태계 서비스 관리가 이뤄지는데, 공유수면에 건축행위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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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유영하는 남방큰돌고래 (자료사진)


멸종위기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서식지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역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 등 2곳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내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은 처음으로, 이르면 오는 12월쯤 지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생태자원 조사와 주민모니터링 등 해양 생태계 서비스 관리가 이뤄지는데, 공유수면에 건축행위가 제한됩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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