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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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인 18일까지 귀경길 정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옥산분기점 서울방향에서 화물차 단독사고가 발생해 오전 6시 59분부터 사고처리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8시께부터 당진 부근과 서해대교까지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전 5∼6시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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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인 18일까지 귀경길 정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이날 도로공사는 전국에서 차량 5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여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여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존 수요일보다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옥산분기점 서울방향에서 화물차 단독사고가 발생해 오전 6시 59분부터 사고처리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부근부터 남이분기점 부근까지는 7시 반부터 차량증가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양평방향 여주분기점, 북충주·문경새재·북상주·낙동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8시께부터 당진 부근과 서해대교까지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전 5∼6시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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