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그만두고 '요가강사'된 인기 걸그룹 멤버
'AOA' 멤버 중 첫 품절녀가 된다는 유나!
2012년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은 걸그룹 AOA의 전 멤버 서유나.
2021년 1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기 이후 AOA를 탈퇴했으며, 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요가 강사로서의 새 삶을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필라테스와 요가에 푹 빠져 일주일에 3번씩 운동을 하러 갈 정도였다는 그녀, 취미로 시작한 것이 자연스럽게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졌다.
유나는 요가 강사뿐만 아니라 ‘e.NA’라는 예명으로 작사, 작곡을 비롯한 음악 작업 역시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인 강정훈은 프로듀싱 팀인 별들의 전쟁의 일원으로 씨스타19, 워너원, 트와이스, 있지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유나 역시 해당 팀들의 백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모쪼록 결혼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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