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센스 넘치는 캐주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화이트 바탕에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선택해 에스닉한 무드를 더했고, 여기에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상의의 스트링 디테일과 소매 볼륨이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민트 컬러의 뾰족코 힐로 마무리하며, 박경림 특유의 밝고 단정한 무드를 잃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박경림은 박수홍과 1992년 스타와 팬으로 만나 3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박경림과 함께 출연한 박수홍은 "경림이 중1일 때 만났다. 그때 나는 연예인으로 막 시작했을 때"라며 "내가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빛과 같은 사람"이라고 남다른 인연을 표현했습니다.
박경림은 "잘 풀려서 다행이지 아니면 미저리 같을 뻔했다. 나는 정말 아저씨랑 결혼할 줄 알았다. 너무 좋아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박수홍은 본인이 가족사로 힘들 때 박경림이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자처했다며, 아내 다음으로 고마운 사람이 박경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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