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창구 운영…무료 상담

김동철 2024. 10. 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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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자 오는 8일부터 '주택 안심 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사들은 적정 전월세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부동산 공적 장부(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을 활용한 주택 계약,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무료 상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걱정 없이 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건전한 임대차 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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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자 오는 8일부터 '주택 안심 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상담사들이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을 만난다.

상담사들은 적정 전월세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부동산 공적 장부(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을 활용한 주택 계약,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무료 상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걱정 없이 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건전한 임대차 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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