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요리사, 서울 디딤돌소득 라디오 캠페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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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1호' 김미령(50) 요리사가 '서울디딤돌소득(옛 안심소득)'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라디오 캠페인에 출연한다.
그는 디딤돌소득이 과거의 자신 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느꼈다며 라디오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디딤돌소득 라디오 캠페인은 이달 23일부터 CBS 표준FM 등 라디오 채널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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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1호' 김미령(50) 요리사가 '서울디딤돌소득(옛 안심소득)'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라디오 캠페인에 출연한다.
디딤돌소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소득보장정책이다. 넷플릭스 화제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많은 관심을 받은 요리사 김미령씨가 직접 출연, 취약계층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요리사 김미령씨는 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에 오른 유일한 '흑수저' 여성 요리사로 뛰어난 손맛과 정성스러운 요리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인생 요리 미션에선 어려웠던 가정사를 표현한 국수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는 디딤돌소득이 과거의 자신 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느꼈다며 라디오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미령씨는 "생계를 위해 국수 장사를 시작하면서 가난을 상징하는 국수가 창피했지만, 지금은 국수 덕에 가족이 생계 걱정 없이 살아가고 있다"며 "국수가 안겨준 기적 같은 삶이 디딤돌소득 대상자들에게 일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디딤돌소득 라디오 캠페인은 이달 23일부터 CBS 표준FM 등 라디오 채널로 송출된다.
권정현 기자 hhh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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