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분석해보니.."10명 중 8명은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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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 총 387명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피의자 10명 중 8명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어제(25일)까지 전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총 812건입니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으로 경찰의 집중단속이 시작되면서 접수 사건은 크게 늘었습니다.
경찰은 내년 3월까지 일선 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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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 총 387명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피의자 10명 중 8명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어제(25일)까지 전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총 812건입니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으로 경찰의 집중단속이 시작되면서 접수 사건은 크게 늘었습니다.
집중단속에 나선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단속 사건은 367건입니다.
일 평균으로 따지면 단속 이전 1.85건에서 단속 이후 12.66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피의자는 총 387명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324명(83.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도 66명(17.1%)이나 됐습니다.
이어 20대 50명(12.9%), 30대 9명(2.3%), 40대 2명(0.5%), 50대 이상 2명(0.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내년 3월까지 일선 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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