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우루과이를 잡아라"…월드컵 1차전 승리시 '16강 진출' 확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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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 월드컵 조별 리그를 분석한 결과, 본선 참가국들이 1차전 승리 시 16강 진출 확률이 84%가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는 1차전 승리를 맛본 13개국 중 11개국이 16강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6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1차전에서는 승리 팀 10개국 중 8개국이,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1차전 승리 팀 14개국 중 12개국이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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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 월드컵 조별 리그를 분석한 결과, 본선 참가국들이 1차전 승리 시 16강 진출 확률이 84%가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월드컵 본선 참가국은 24개에서 32개로 늘어나 8개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게 됐다.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총 6개 월드컵 대회 조별리그 1차전 결과를 보면, 총 96경기에서 승패가 갈린 것은 총 73경기다.
73경기 승자 중 16강에 진출한 나라는 모두 61개국으로 약 84%나 된다.
이처럼 조별리그 1차전 승부가 16강 진출에 절대적이란 것을 의미한다.
1998년 대회 1차전에서는 무승부 5경기를 제외한 11경기에서 승패가 나뉘었는데, 승자는 모두 16강에 올랐다.
4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2002년 한·일 대회 1차전에서 승리한 12개국 중 9개국이 16강에 진출했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는 1차전 승리를 맛본 13개국 중 11개국이 16강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3경기가 무승부다.
6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1차전에서는 승리 팀 10개국 중 8개국이,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1차전 승리 팀 14개국 중 12개국이 16강에 진출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1차전에서는 13경기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렸고, 승자 10개국이 16강에 올랐다.
반면 1차전에서 승리하고도 16강에 오르지 못한 나라는 2002년의 코스타리카·아르헨티나·러시아, 2006년의 한국·체코, 2010년의 슬로베니아·스위스, 2014년의 코트디부아르·이탈리아, 2018년의 이란·세르비아·세네갈 12개국에 불과하다.
10회 연속 및 통산 11회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한국은 지난 10번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3승 2무 5패를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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