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토실토실 근황 공개…한달 만에 6~8배 성장

최란 2023. 8.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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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태어난 지 한 달째를 맞이한 쌍둥이 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들은 다소 통통해진 상태에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졌다.

생후 30일에 맞춰 건강검진을 진행한 결과, 쌍둥이 판다는 몸무게 1.1㎏, 1.2㎏을 기록하며 한 달 사이에 체중이 각 6배, 8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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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에버랜드가 태어난 지 한 달째를 맞이한 쌍둥이 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들은 다소 통통해진 상태에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졌다.

에버랜드가 7일 태어난 지 한 달째를 맞이한 쌍둥이 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쌍둥이 판다 첫째(왼쪽)와 둘째. [사진=에버랜드 제공]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으로, 이들은 지난달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났다.

생후 30일에 맞춰 건강검진을 진행한 결과, 쌍둥이 판다는 몸무게 1.1㎏, 1.2㎏을 기록하며 한 달 사이에 체중이 각 6배, 8배 이상 늘어났다. 쌍둥이 판다들은 최근 처음으로 뒤집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가 두 마리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워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한 마리를 돌보면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사육사가 보살피는 방식으로 두 마리 모두 아이바오와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공 포육은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인 푸바오 때 육아 경험을 살려 쌍둥이들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다"며 "쌍둥이 판다들의 건강 상태와 성장 단계에 맞춰 먹는 횟수, 분유량 등을 조절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쌍둥이 판다의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에버랜드 블로그,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관련 영상 조회수 합산은 3천만 회를 훌쩍 넘겼다.

에버랜드가 7일 태어난 지 한 달째를 맞이한 쌍둥이 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쌍둥이 판다 첫째(왼쪽)와 둘째. [사진=에버랜드 제공]

현재 쌍둥이 판다는 건강하게 성장 중이며 성장 단계에 맞춰 배밀이를 하고, 시력이 생기기 시작해 4개월째부터는 네 발로 걸음마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엄마 젖과 분유를 함께 먹고 있는 쌍둥이 판다가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는 건 생후 6개월쯤으로 이때부터는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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