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만난 뒤 홍준표 “촐랑대는 가벼움” 한동훈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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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아셔야 나라가 안정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 일각은 지금이 비상시기라는 걸 깊이 자각하시고 신중한 처신을 하시기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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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촐랑대는 가벼움으로 나라 운영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아셔야 나라가 안정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 일각은 지금이 비상시기라는 걸 깊이 자각하시고 신중한 처신을 하시기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다음날 이런 메시지를 올렸다.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81분 면담’ 이틀 뒤 이뤄진 이날 비공개 회동에서 당정 관계 등을 논의했을 거란 관측이 나왔다.
홍 시장은 이와 관련해 “(어제) 용산 대통령실 회동은 3주 전에 잡힌 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대통령과의 면담은 현안을 해결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돼야지 가십이나 잡설을 쏟아내는 갈등 양산의 자리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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