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 토한 김남국, 한동훈 부인 진은정 때렸다…“제2의 김건희 여사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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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부인 진은정 변호사를 겨냥해 "제2의 김건희 여사님인가"라고 맹폭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장관 부인을 주인공으로 놓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들러리로 만들어버렸다"며 "대한적십자가 진행한 '2023 사랑의 선물 제작'이라는 뜻깊은 행사도 배경에 불과하다. 연말을 맞이해서 나눔과 봉사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참여한 사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한동훈 장관 부인이 중심이 된 띄워주기 기사다. 이 사진들을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까지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린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생각난다"고 진은정 변호사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오버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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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불만 드러내 “너무 노골적…아부성 기사”
“이 사진들 보니까 尹 대통령까지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린 김건희 여사 사진 생각나”


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부인 진은정 변호사를 겨냥해 "제2의 김건희 여사님인가"라고 맹폭했다.
김남국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은정 변호사 관련 언론보도 및 사진 캡처사진과 함께 "국민은 김건희 여사 하나만으로도 버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도대체 언제부터 언론에서 이름도 모르는 장관 부인의 봉사활동까지 챙겼는지 모르겠다"며 "그리고 기사가 너무 노골적이다. '궂은일 솔선수범' '빈 상자를 치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 제목부터 사진까지 아예 대놓고 '아부성 기사'"라고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찾아보니 다른 언론사들의 기사도 대부분 비슷하다"면서 "함께 봉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한 사람'으로 표현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장관 부인을 주인공으로 놓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들러리로 만들어버렸다"며 "대한적십자가 진행한 '2023 사랑의 선물 제작'이라는 뜻깊은 행사도 배경에 불과하다. 연말을 맞이해서 나눔과 봉사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참여한 사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한동훈 장관 부인이 중심이 된 띄워주기 기사다. 이 사진들을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까지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린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생각난다"고 진은정 변호사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오버랩시켰다.
끝으로 김 의원은 "왜 이런 기사를 찾아보냐고? 보고 싶어서 봤겠는가. 포털 메인에 심심치 않게 상당 시간 노출돼 있어서 반강제로 보게 됐다"며 "거의 개인 화보집 수준의 아부성 보도에 기분이 별로지만, 아마도 제일 거시기(?) 한 사람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아닐까. 아직 임기가 창창히 남았는데 한동훈 장관 부인까지 주목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니까 말이다. 작지만 레임덕을 알리는 신호 같아서…"라고 뼈 있는 말을 덧붙였다.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장관의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 참석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현 정부 국무위원들의 배우자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진 변호사가 공개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한 장관이 취임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진 변호사는 참치 캔, 목캔디, 방한용품, 생활용품으로 이뤄진 선물 꾸러미를 만들거나 꾸러미 제작 도중 나온 빈 상자를 옮겼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국무위원 가족들은 적십자 활동을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는 통상적인 봉사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진 변호사는 1975년생으로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현재 김앤장 미국 변호사로 환경과 소비자 보호 등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장관과 진 변호사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는데, 딸은 미국 명문대인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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