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편안한 무드의 트래블 룩을 중심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라미란은 오버사이즈 핏의 반팔 티셔츠에 스포티한 쇼츠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밝은 그레이 톤의 셋업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시와 자연 어느 곳에서도 이질감 없는 조화를 보여줬습니다.
전체적으로 톤온톤 배색을 유지하면서도, 베이스볼 캡과 크로스백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룩에 리듬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로고 플레이가 들어간 티셔츠와 모자는 캐주얼한 여행지 분위기에 잘 어울렸으며, 플랫한 운동화와 양말 코디는 발걸음의 편안함은 물론, 실루엣의 안정감까지 잡아냈습니다.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자연스러운 민낯 스타일링 또한 전체 패션의 진정성을 더하며, ‘꾸안꾸’ 여행룩의 전형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02년 가수 겸 배우 신성우의 매니저였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아들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김근우라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