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eee_kk
버건디 스트라이프 맨투맨과 풍성한 블랙 미니스커트로 연출한 예원의 룩은 소녀스러운 발랄함과 캐주얼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 볼드한 워커와 사랑스러운 미니백으로 마무리해 스포티 러블리 믹스매치를 완성했다.
햇살이 사그라드는 저녁, 푸르른 공원 길 위에서 예원은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고 선다. 편안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데일리룩으로, 그녀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버건디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맨투맨은 시선을 끄는 상징적인 포인트다. 넉넉한 실루엣이 편안함을 주면서도, 셔츠 칼라를 더해 단정한 무드를 살렸다. 톤다운된 컬러감은 가을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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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로 선택한 블랙 미니스커트는 풍성한 주름으로 발랄함을 강조한다. 볼륨 있는 실루엣 덕분에 각선미가 더욱 길어 보이며, 경쾌한 무드가 살아난다. 스커트 특유의 러블리한 곡선미는 캐주얼 상의와 대조되어 스타일 균형을 맞춘다.
여기에 블랙 워커 부츠와 리본 장식은 시크하면서도 개성적인 느낌을 더한다.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은 안정감을 주며, 사랑스러운 리본이 러프한 부츠의 거친 매력을 중화시킨다. 이는 예원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손에 든 미니백은 패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소품이다.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조합에 귀여운 참 장식을 더해 발랄함을 유지한다. 전체 룩에서 소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다시금 보여준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가을 데일리룩에 스트라이프 상의를 활용하면 간단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둘째, 풍성한 스커트는 미니 기장으로 선택해 다리 라인을 강조하되, 상의는 루즈하게 매치해 균형감을 살리는 것이 좋다. 셋째, 워커와 리본 디테일 같은 상반된 아이템을 조합하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편 예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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