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나아진 경기력으로 CFO와 두 번째 동점... 경기 5세트로

박상진 2025. 7.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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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 경기력이 호전된 T1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4경기 4세트 블루 진영 T1은 럼블-자르반 4세-사일러스-바루스-뽀삐를, 레드 진영 CFO는 암베사-스카너-카시오페아-진-노틸러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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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 경기력이 호전된 T1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4경기 4세트 블루 진영 T1은 럼블-자르반 4세-사일러스-바루스-뽀삐를, 레드 진영 CFO는 암베사-스카너-카시오페아-진-노틸러스를 선택했다.

T1은 첫 세트를 따내고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빠진 4세트 초반 빠르게 2킬을 가져가며 오랜만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초반 흐름부터 망가졌던 이전 세트에 비해 T1은 4세트 안정적으로 초반을 보냈고,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스택까지 맞췄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에서 오브젝트 획득 후 이어진 전투에서도 승리한 T1은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탑에서 무리한 1대 1을 벌이던 페이커가 잡힌 것이 아타칸 이후 전투 패배로 이어지며 그동안 벌어둔 격차 일부를 날렸다.

네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T1은 추격전을 통해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했지만, 그 과정에서 킬을 허용하며 오히려 골드 차이는 줄어들었다. 이후 드래곤은 T1이 챙겼지만 교전에서 에이스를 허용한 T1은 바론 버프까지 허용, 결국 골드도 거의 따라잡혔다.

다행히 후속 상황에서 T1이 아슬아슬하게 이득을 보는 상황이 반복되며 안정을 찾았다. 결국 상대에게 드래곤을 주고 후속 교전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T1은 37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5세트로 끌고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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