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해시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MOU 체결…한국-아부다비 투자 협력 강화(9월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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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자산·프론티어 테크 분야 벤처투자사 해시드와 아부다비의 성장 가속화 및 경제 전환을 이끄는 정부 기관인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ADIO)이 서울에서 열린 아부다비 투자 포럼(Abu Dhabi Investment Forum, ADIF)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부다비 진출·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한국의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ADIO의 활동을 해시드가 지원하는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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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MOU 체결…한국-아부다비 투자 협력 강화
글로벌 디지털자산·프론티어 테크 분야 벤처투자사 해시드와 아부다비의 성장 가속화 및 경제 전환을 이끄는 정부 기관인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ADIO)이 서울에서 열린 아부다비 투자 포럼(Abu Dhabi Investment Forum, ADIF)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부다비 진출·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한국의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ADIO의 활동을 해시드가 지원하는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아부다비를 역내·글로벌 성장의 거점으로 고려하는 한국의 기업, 금융기관, 투자자를 함께 지원한다. 협력 분야는 유망 기업·투자자의 발굴 및 연결, 투자 전 과정에 걸친 지원,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ADIO 주관 행사·사절단 지원, 그리고 한국 주요 기관 및 주한 UAE 대사관과의 협력 조율 등을 포함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부다비 투자 포럼 서울 개최를 앞두고 이어져 온 ADIO와 해시드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다. 해시드는 포럼에 앞서 금융, 기술,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고 미팅을 주선했다. 이러한 협업은 한국 기업을 아부다비의 투자 생태계와 연결하고, 이들이 아부다비를 비롯한 여러 시장에서 성장·확장하도록 뒷받침하는 데 있어 파트너십이 하는 역할을 잘 보여준다.
알레산드로 보르고냐(Alessandro Borgogna) ADIO 클러스터 기획·개발 총괄책임자(Chief Cluster Planning and Development Officer)는 "혁신과 기술력, 그리고 산업 역량에서 한국이 보여준 리더십은 아부다비의 장기적 성장에 있어 한국을 더없이 자연스러운 파트너로 만든다. 우리는 해시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기업·투자자와 빠르게 성장하는 아부다비 비즈니스 생태계를 잇는 더욱 탄탄한 가교를 놓고자 한다"며 "해시드와 함께 야심찬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역내외로 사업을 확장하며, 아부다비발(發) 차세대 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자본, 그리고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오갈 때 비로소 진정한 발전이 일어난다. 한국은 깊이 있는 기술력과 탄탄한 산업 기반을, 아부다비는 원대한 비전과 자본,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의 관문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시드의 역할은 그 둘을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며 두 경제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지속적 교류의 통로를 만들고, 한국과 아부다비 사이에 더 깊고 오래갈 관계의 토대를 놓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엠블록, 원체인 밸리데이터 합류… 생태계 확장 가속
넥써쓰(NEXUS)는 원체인(ONEchain) 밸리데이터에 엠블록컴퍼니(Mblock Company)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엠블록은 매경미디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 검증 노드 운영과 디지털자산 정보·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이아와 엑스플라(XPLA), 제타체인, 인젝티브 등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밸리데이터로 참여해 왔다.
엠블록은 이번 합류를 통해 자체 노드 인프라를 운영하며 원체인 메인넷 2.0의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네트워크 보안·유지에 참여한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검증자를 뜻한다. 여러 밸리데이터가 함께 네트워크를 운영할수록 특정 주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원체인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는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을 담당하는 지분증명권한(PoSA) 방식으로 운영된다. 밸리데이터는 일정 수준의 스테이킹 요건을 충족하고 노드를 상시 가동하며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원체인에는 에이치랩(H Lab)과 서틱(CertiK), 원스토어(ONE Store) 등이 밸리데이터로 참여했다. 넥써쓰는 다양한 운영 주체의 참여를 통해 원체인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비댁스, 서클 아크 메인넷에 국내 유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 합류
디지털자산 인프라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서클(Circle)의 '아크(Arc)' 메인넷 출시에 맞춰,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선정됐다. KRW1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크 생태계에 이름을 올리며 멀티체인 전략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아크는 서클이 새롭게 선보인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기관과 개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금융 인프라를 지향한다. 아크는 이번 메인넷 전환과 함께 대출, 외환,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KRW1도 이 시점에 맞춰 실제 연동을 완료하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불어 비댁스는 향후 서클의 'StableFX'와 연계해 KRW1 기반 외환거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원화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간 외환 서비스를 온체인으로 구현하고, 국내 기업과 기관이 아크 생태계 내에서 원화 유동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비댁스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은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도 및 규제 체계의 정비 방향에 발맞춰 발행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지난해 테스트넷 단계에서 시작한 아크와의 협력이 1년 만에 실제 상용 서비스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국내 유일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 온체인 외환 서비스까지 KRW1의 쓰임새를 넓히고 원화 기반 디지털자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댁스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 사이드 이벤트 'Bridging Finance Onchain'를 서클, 교보생명, SBI홀딩스와 오는 1일에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크 메인넷 출시 이후 이어지는 파트너십의 연장선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디지털자산 업계 관계자가 모여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라코어, 美 팍소스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합류…ISN 글로벌 확장 가속화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업 비피엠지(BPMG)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ARACORE)는 미국 팍소스(Paxos)가 주도하는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 GDN)에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GDN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달러(USDG)'의 활용과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다. 마스터카드, 크라켄, 로빈후드, 월드페이, 오케이엑스(OKX) 등 금융·결제·디지털자산 분야의 150개 이상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GDN에서 활용되는 USDG는 팍소스가 싱가포르통화청(MAS)의 감독을 받는 팍소스 디지털 싱가포르(Paxos Digital Singapore Pte. Ltd.)를 통해 발행한다. 팍소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디지털자산 수탁 등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라코어는 이번 GDN 참여를 계기로 USDG를 포함한 다중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기관용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기관 간 정산 네트워크(Institutional Settlement Network, ISN)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과 기관 금융 네트워크를 연결할 예정이다. ISN은 기관 간 메시지 전달과 정산 과정 조율을 담당하는 인프라다.
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홍콩 디지털자산 금융그룹 해시키(HashKey), 캐나다 결제기업 버고페이(VirgoPAY) 등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관 네트워크를 넓히고,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국경 간 송금·결제·정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지훈 아라코어 대표는 "아라코어는 특정 스테이블코인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금융기관과 다양한 디지털 달러 생태계를 연결하는 기관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GDN 참여는 USDG 생태계와 아라코어의 글로벌 기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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