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을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운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대구 동구와 북구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노선과 기대효과, 홍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시철도 4호선 기본 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4호선의 총사업비는 7,756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으로 다니는 형태로 건설됩니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범어역, 동대구역을 거쳐 경북대와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를 지나 이시아폴리스까지 정거장 12곳을 운행합니다.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대구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주현/대구시 철도시설과장
"환승역이 3개가 추가되면서 도시철도 간 환승이 편리해지고 이동시간도 단축되겠습니다. 버스 노선도 좀 개편을 하게 될 겁니다."

기본 계획이 승인된 만큼 큰 틀에서 결정은 마쳤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차량은 AGT 철제차륜으로 승차감은 도시철도 1호선과 비슷합니다.

시스템상 무인 운행이 가능하지만 무인 운행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4호선은 올해 설계 용역에 들어가 2026년 착공, 2030년 개통 예정입니다.
헬로tv뉴스 홍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