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유서깊은 '베트남 왕족'의 후손이었다는 한국 대세 여배우

화산 이씨,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이었다는 배우 이세희

얼마전 공개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이세희가 특별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바있다. 그녀는 단순히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이라는 특별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1992년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정상화한 이후, 베트남 정부는 화산 이씨를 리 왕조의 공식 후예로 인정하고 있다. 1995년에는 화산 이씨 종친회 주요 인사들을 베트남으로 초청하여 극진히 대접했으며, 베트남으로 귀화를 원할 경우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지시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하노이 인근에서 열리는 리 태조 탄신일 축제에도 화산 이씨 문중을 정식으로 초대하여 왕족 후손으로서 예우하고 있다.

이세희는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를 졸업하고 치위생사 국가고시에도 합격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치위생사로 일하면서 직업적인 고민을 느꼈고,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온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진로를 변경했다.

2015년 가수 나윤권의 뮤직비디오 '364일의 꿈'으로 데뷔한 이세희는 2019년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JTBC 라이브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1년, 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여주인공 '박단단'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성공적으로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세희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2월 28일에는 '나는 SOLO' 제작진의 새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의 메인 MC로 발탁되어 예능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모델어워즈 연기자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1992년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베트남 왕족의 후예라는 특별한 배경을 가진 이세희는 "연기로 빛나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더욱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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