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대표작이 ‘핑계고’냐, 배우가 직업인데..”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3.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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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유튜브 관련 웃픈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수란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동욱은 "요즘 대표작이 핑계고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얘기한다. 직업이 배운데 나만 보면 유튜브 잘 봤다고 한다. 유튜브 그만 해야한다"며 계속해서 투덜거렸다.

결국 이동욱은 "아직 찍은 작품들이 안 나와 대표작이 '핑계고'가 됐다. 만나는 스태프들마다. 영화 찍으러 갔는데 동료배우들도 '유튜브 너무 잘 봤어요'라고 한다"며 자포자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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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사진I유튜브 핑계고 캡쳐
배우 이동욱이 유튜브 관련 웃픈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수란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동욱은 “나 고정이냐”라며 등장부터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그는 “우리 스태프도 같이 왔다”고 했고, 유재석은 “스태프는 왜 데리고 왔냐”라며 핀잔을 줬다. 이동욱은 이에 “스태프가 형 보고 싶다고..”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유재석과 전화 통화를 하다 ‘어쩌다 섭외당한’ 그는 “이 형은 내 스케줄을 다 아는 것 같다. 딱 쉬는 날이었다. ‘하얼빈’을 라트비아에서 찍고 엇그제 들어왔는데 귀신 같이 딱 쉬는 날을 알더라”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욱은 “요즘 대표작이 핑계고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얘기한다. 직업이 배운데 나만 보면 유튜브 잘 봤다고 한다. 유튜브 그만 해야한다”며 계속해서 투덜거렸다.

유재석은 이에 “상반기까지 아직 네 작품들이 공개는 안 됐지만 지금까지의 대표작은 핑계고다”라고 놀려 분위기를 달궜다.

결국 이동욱은 “아직 찍은 작품들이 안 나와 대표작이 ‘핑계고’가 됐다. 만나는 스태프들마다. 영화 찍으러 갔는데 동료배우들도 ‘유튜브 너무 잘 봤어요’라고 한다”며 자포자기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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