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아스널 잡아줘" 브렌트포드 박살낸 과르디올라 감독의 응원, "이제 우리 손에 달린 문제 아냐"

김태석 기자 2026. 5. 10.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브렌트퍼드전 완승을 이끈 후 팀 승리를 책임진 '돌격대장' 제레미 도쿠의 활약을 칭찬함과 동시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아스널의 발목을 잡아주길 바란다는 인상적인 제스처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새벽(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브렌트퍼드전 완승을 이끈 후 팀 승리를 책임진 '돌격대장' 제레미 도쿠의 활약을 칭찬함과 동시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아스널의 발목을 잡아주길 바란다는 인상적인 제스처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새벽(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15분 도쿠의 선제골을 비롯해 후반 30분 엘링 홀란, 경기 종료 직전 오마르 마르무시의 득점에 힘입어 브렌트퍼드를 무너뜨리고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라운드 에버턴전 무승부로 우승 경쟁 구도에서 위기를 맞았던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대폭발하며 원하던 승점 3점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ESPN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도쿠의 맹활약을 크게 기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도쿠는 원래 드리블은 뛰어나지만 이전에는 마지막 패스와 득점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면 스스로 경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좋은 크로스만 올리는 선수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경기를 결정하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도쿠는 '내가 승리로 이끌겠다'는 멘털리티를 가지게 됐다. 위대한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도쿠의 성장에 크게 만족감을 보였다.

이제 과르디올라 감독은 11일 런던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주목하고 있다. 웨스트햄이 아스널의 발목을 잡아줘야 맨체스터 시티에 다시 기회가 생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간 팀과 경쟁하고 있다. 거의 시즌 내내 리그 선두였던 팀이다. 이제 우리 손에 달린 문제는 아니다. 상대가 승점을 떨어뜨리길 기다려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시각에서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기자회견 말미에 인상적인 멘트와 함께 웨스트햄 팬들의 응원 구호를 따라 해 시선을 모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컴 온 유 아이언스(Come on you Irons)"라고 외치며 주변을 웃게 했다. 웨스트햄이 아스널을 잡아주길 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였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의 응원과는 별개로 강등권 18위에 처한 웨스트햄으로서도 아스널전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스널을 무너뜨려야 한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