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 호텔 비교
공항에서 가까운 ‘바다 숙소’ 3곳 어디가 내 스타일일까?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를 고를 때 가장 고민되는 건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 속 휴식, 그 사이 어디쯤에서 머물까 하는 선택입니다.
특히 나하 공항 근처 숙소는 여행 첫날 혹은 마지막 날, 피로를 줄여주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죠.이번 글에서는 공항에서 3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한 오키나와 남부의 인기 숙소 3곳을 소개하고,각각의 분위기와 강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류큐 호텔 & 리조트 나시로 비치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도심과 거리 두고 조용히 머물고 싶은 분,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리조트를 찾는 분,아니면 바다와 온천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지금부터 어떤 숙소가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에 맞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1. 류큐 호텔 & 리조트 나시로 비치 바다 바로 앞, 리조트다운 여유
나하 공항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하는 이토만시 해안가에 자리한 이 호텔은 아침부터 바다에서 수영하고, 저녁에는 석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이에요.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수영장, 7개의 레스토랑, 그리고 443개의 넉넉한 객실.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숙소죠.
추천 포인트
바다 바로 앞 오션뷰 객실
6개 이상의 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럭셔리한 시설, 고급스러운 분위기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자 모두 만족
이런 분께 추천
오키나와의 바다를 중심으로 ‘휴양’을 계획하는 여행자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리조트 안에서 머물고 싶은 분
2.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섬과 연결된 고요한 프라이빗 리조트
세소코섬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 지역에 위치한 작은 섬이지만,본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은 편리하고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요.
힐튼 세소코 리조트는 그 조용한 섬 한가운데,푸른 바다와 인피니티 풀, 그리고 오션뷰 객실이 어우러진 고급 리조트입니다.공항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도착하고 나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여유가 가득하죠.
추천 포인트
인피니티 풀과 발코니 오션뷰 객실
세소코 비치와 연결된 자연 속 리조트
키즈클럽, 레스토랑, 피트니스 등 풍부한 부대시설
조용한 섬에서 여유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
이런 분께 추천
북부 관광(추라우미 수족관, 고우리섬 등)을 함께 계획한 분
커플 또는 가족 단위의 느긋한 일정 선호자
3.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온천과 바다가 만나는 힐링 스테이
세나가섬은 나하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자,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우미카지 테라스가 있는 곳이기도 해요.
그 중심에 위치한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은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노천 온천과,지상과 연결된 온전한 힐링 공간이 매력적입니다.
프라이빗 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마련되어 있어 커플이나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도 좋아요.
추천 포인트
천연 온천과 오션뷰 노천탕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리조트(차로 약 15분)
우미카지 테라스와 도보 거리
짧은 일정에도 여유로운 힐링이 가능한 구조
이런 분께 추천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공항 가까운 숙소를 찾는 분
비행기와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며 온천을 즐기고 싶은 분
세 호텔의 분위기, 포인트, 그리고 잘 맞는 여행자
어떤 여행을 꿈꾸고 계신지에 따라 그에 꼭 맞는 숙소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바다 앞 수영장 중심의 럭셔리 리조트를 원하신다면 류큐 호텔 & 리조트 나시로 비치
조용한 섬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공항과 가까우면서 온천과 오션뷰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오키나와의 남쪽은 공항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짧은 일정에도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누구와, 어떤 분위기에서, 얼마나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지를 먼저 떠올려보세요.
당신에게 딱 맞는 오키나와 숙소는 분명 이 셋 중 하나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