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5중 추돌 교통사고·산불 잇따라..2명 사상

김기수 2023. 3.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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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17일 오후 6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선 5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면 승용차 3대가 연달아 부딪히면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8일 낮 12시 40분쯤 제천시 청풍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는데, 논두렁 소각 중 불씨가 날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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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17일 오후 6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선 5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면 승용차 3대가 연달아 부딪히면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 운전자 B씨의 긴급후송을 위해 소방헬기를 고속도로에 착륙시키기도 했습니다.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산불(사진=산림청, 뉴시스)

건조주의보 속에 충북 제천과 영동, 옥천에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18일 낮 12시 40분쯤 제천시 청풍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는데, 논두렁 소각 중 불씨가 날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8분에는 영동군 심천면에서, 오후 2시 33분에는 옥천군 청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와 장비, 인력 등이 동원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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