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캐롬선수권 첫날 韓3쿠션 초강세, 베트남 1쿠션 강세…일본 1명만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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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캐롬선수권 첫날 한국이 3쿠션에서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베트남은 1쿠션을 포함해 만만찮은 세를 과시했다.
첫날 경기 결과, 여자 및 U-22 3쿠션 8강과 1쿠션 4강에 한국 13명, 베트남 6명이 진출했고, 일본은 단 한 명만 생존했다.
U-22 3쿠션 조별예선에선 한국이 초강세를 보였다.
여자3쿠션에서도 한국이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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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8강에 정예성 손준혁 양승모 등 7명
‘女3쿠션’ 8강 김하은 등 韓 5명…베트남 2, 일본 1
‘1쿠션’ 이정희 베트남 선수 3명과 4강 경쟁
2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첫날 U-22(22세 이하) 및 여자 3쿠션 조별예선과 1쿠션 16~8강전이 마무리됐다.
첫날 경기 결과, 여자 및 U-22 3쿠션 8강과 1쿠션 4강에 한국 13명, 베트남 6명이 진출했고, 일본은 단 한 명만 생존했다.
◆U-22 3쿠션 ‘韓 초강세’…정예성 손준혁 양승모 등 8강에 7명
U-22 3쿠션 조별예선에선 한국이 초강세를 보였다.
12명이 출전한 한국은 정예성(9위, 서울) 손준혁(부천시체육회) 박정우(경동고부설방통고)가 3전 전승 각조 1위로 가볍게 8강에 올랐고, 김한누리(2승1패, 화성) 원재윤(2승1패, 봉일천고) 조화우(1승1무1패, 대구) 양승모(1승2패, 예송중)도 조2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손준혁은 3경기 애버리지 1.630을 기록, 전체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14세 루키’ 양승모도 대회 첫 출전에 본선까지 올랐다.
반면 김대현(대흥중)을 비롯, 김건윤(부산동래고부설방통고) 김현우(칠보중) 윤의성(자운고) 박진형(서울)은 각조 3~4위로 고배를 마셨다.
3명이 출전한 베트남은 호아이퐁응우옌만 살아남았고, 일본은 홀로 출전한 미야모토 류세이가 탈락하며 조별예선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女3쿠션 8강에 김하은 최봄이 박정현 등 韓 5명…베트남 2, 일본 1명
여자3쿠션에서도 한국이 강세였다.
7명이 출전한 한국은 김하은(충북) 박세정(경북, 이상 3승) 최봄이(김포, 2승1무)가 조1위, 허채원(한체대) 박정현(전남)이 2승1패 조2위에 오르며 8강에 올랐다.
특히 최근 ’국토정중앙배‘ 여자3쿠션에서 우승한 김하은은 전체1위로 8강에 올랐고, 최봄이는 홀로 3경기 평균 1점대 애버리지(1.027)를 기록했다. 반면 김도경(대구)과 김채연(인천)은 1승2패 조3위로 탈락했다.
4명이 출전한 베트남은 윙호안니옌과 펑키엔뚜옹 두 명이 8강에 올랐고, 5명이 나선 일본은 이시 마이 홀로 살아남았다.
◆베트남 역시 1쿠션 강국, 4강에 3명…韓 이정희만 생존
1쿠션에선 역시 베트남이 강호다운 면모를 보이며 4강 3자리를 꿰찼고, 한국은 이정희만 살아남았다.
5명이 출전한 한국은 16강 첫판에서 차명종(인천시체육회)과 정동일(강원)이 탈락했고, 8강에선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와 송현일(안산시체육회)이 고배를 마셨다. 이 가운데 이정희(시흥시체육회)는 다오반리(16강, 베트남)와 다카하시 도모다카(8강, 일본)를 연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역시 5명이 출전한 베트남이 팜두이딴, 보푸옥딴, 팜깐푸억 3명이 4강에 오른 반면, 일본은 6명이 출전했으나 모두 16~8강서 고배를 마셨다. [양구=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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