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켜고 옥상에서 죽음 예고한 10대 유튜버

김종구 기자 2024. 4. 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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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라이브 방송을 켜고 옥상에서 죽음을 암시한 10대 유튜버가 구조됐다.

30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55분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며 라이브 방송을 켜고 옥상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10대 후반) 주거지인 원미구의 아파트로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7개동 옥상을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고 위치 추적을 통해 재차 아파트 일대를 면밀히 살폈다.

이후 A씨의 라이브 방송을 분석해 정확한 위치를 특정, 아파트 25층 옥상으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을 보자 난간 쪽으로 뛰어가 투신을 시도했지만 경찰은 신속히 A씨를 제지했다.

경찰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입원조치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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