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하려다 숨진 故 성공일 소방사 9일 영결식

허현호 2023. 3. 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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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새내기 소방관의 장례가 전라북도청장으로 치러집니다.

전라북도소방본부는 고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를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한 뒤 도지사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장례 절차에 나서고, 오는 9일 김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5월 임용된 성 소방사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김제 금산면의 주택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집안에 있던 70대 남성을 구조하려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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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새내기 소방관의 장례가 전라북도청장으로 치러집니다.


전라북도소방본부는 고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를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한 뒤 도지사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장례 절차에 나서고, 오는 9일 김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5월 임용된 성 소방사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김제 금산면의 주택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집안에 있던 70대 남성을 구조하려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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