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에서 한국인 파워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배우
'애콜라이트' 이정재, 6월 세계적 권위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간다
배우 이정재가 오는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TV 축제로 향한다.
24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이정재는 6월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로 날아가 신작 ‘애콜라이트’를 소개한다.
‘애콜라이트’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가 오는 6월5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 가운데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적 SF 시리즈 ‘스타워즈’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이정재는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애콜라이트’에 캐스팅돼 제다이 마스터 역을 연기했다.
그는 아만들라 스텐버그, 캐리 앤 모스, 다프네 킨, 찰리 바넷 등 세계적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정재는 현재 ‘오징어 게임’ 시즌2 막바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에는 KBS 1TV가 지난 1월 방송한 ‘시사기획 창: 어떤 가족, 고립을 넘다(A Family-Beyond the Age of Isolation)’가 보도 및 다큐멘터리 공식부문에 초청받았다.
‘어떤 가족, 고립을 넘다’는 1인 가구 비중이 2022년 역대 최고 수준인 34.5%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나 홀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고립과 고독에 처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그 해법에 관한 고민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