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볶음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맛있어서 매일 찾아요.

미역줄기, 알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밥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뭔가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게 당길 때 있죠. 그럴 땐 미역줄기볶음만 한 반찬이 없습니다.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바다의 짭짤한 풍미 ,거기에 마늘기름에 한 번 볶아내면 입맛이 확 살아나는 감칠맛이 완성돼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미역줄기를 집에서 해먹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요. 비린내 날까 걱정되고, 식감이 질기거나 간이 맞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방법만 알면 정말 간단하게,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방식대로만 따라오시면 이 반찬 또 없냐는 말이 절로 나올 맛있는 미역줄기볶음 완성됩니다.

미역줄기의 건강 효능

미역줄기는 바다에서 온 천연 식이섬유 덩어리입니다.특히 알긴산 이라는 점액질 성분은 장내 독소 배출, 나트륨 배출 촉진, 혈압 안정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칼슘, 요오드, 마그네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서 아이들 성장기 반찬으로도 좋고,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중년 여성에게도 잘 맞는 식재료에요.

미역줄기, 그냥 볶으면 실패해요

미역줄기볶음의 소금기를 얼마나 잘 제거하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이걸 제대로 안 하면 비린내가 나거나, 너무 짜서 먹기 어렵고,식감이 질겨지거나 풀어져서 맛이 없게 됩니다.

첫 번째는 염분 제거

시중에 파는 미역줄기는 대부분 소금에 절인 상태입니다. 흐르는 찬물에 2~3번 헹군 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염분을 뺍니다. 너무 오래 담그면 짠맛은 빠지지만 감칠맛까지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맛을 봤을 때 약간 간간한 정도가 딱 좋아요.

두 번째는 물기 제거

헹군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손으로 한 번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 줘야 볶을 때 기름이 튀지 않아요.

세 번째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기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니까 5~7cm 정도로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감칠맛 폭발!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미역줄기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용유(또는 참기름) 1큰술
양파 1/4개 (채 썰기)
당근 약간 (채 썰기, 선택)
소금 약간
통깨, 참기름 약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날 때까지 볶습니다. 마늘향이 기름에 배면서 전체적으로 감칠맛이 살아나요.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아 반쯤 익힌 뒤 미역줄기를 넣으면 채소의 단맛이 미역의 비릿함을 중화해줍니다.

물기 제거한 미역줄기를 넣고 비린내 제거를 위해 설탕 반스푼 넣어주세요. 무 오래 볶으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어요.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춥니다.

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 몇 방울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고소한 향이 돌면서 한층 풍미가 살아납니다.

지금 냉장고에 마트에가서 미역줄기 한 팩 사와서 이 방법으로 한 번 볶아보세요. 매일 찾게 되는 감칠맛 나는 반찬, 미이제는 어렵지 않게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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