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5일 인스타그램에 "팀장님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효리가 또 한 번 ‘하객룩 정석’을 갱신했습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듯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으며, 감각적인 하객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효리는 인디 핑크빛 플리스 탑에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롱스커트를 매치해 부드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앤틱한 매력의 스트랩 하이힐을 더해 여성스러움과 빈티지한 무드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블랙 빅 숄더백으로 실용성까지 챙기며,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배가시켰습니다.
남편 이상순 역시 편안한 네이비 슈트에 넉넉한 핏의 팬츠, 그리고 단정한 타이 스타일링으로 포멀하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오랜 시간 해온 제주살이를 끝내고 서울 평창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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